Healthy life through chiropractic care
Healthy life through chiropractic care
미주 달라스 일요서울 
“살 빼려면 매일 3끼 고기 먹어라”
빵, 국수, 쌀밥 등 탄수화물 섭취와 설탕이 비만의 주범 힐링 다이어트 저자 오경석씨 달라스 한인대상 강연
2013.10.24 23:13 입력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고기를 매 끼니마다 먹는 대신 비만의 주범인 빵과 국수쌀밥 등 고 탄수화물 섭취와 설탕을 식단에서 멀리해야 합니다.” 애틀란타에서 카이로프렉틱 의사로 활동중인 오경석씨가 달라스 한인들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다이어트 세미나에서 비만의 잘못된 인식이 바로잡혀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오경석씨는 지난 19일과 20 H-마트 문화센터와 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가진 ‘힐링 다이어트 출판기념’ 세미나에서 비만은 우리들의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을 바로잡아야 치유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비만은 인체에 지방이 과다하게 쌓이는 현상으로 우리 몸의 대사과정에서 지방 대신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상태라고 오씨는 정의했다오 씨는 특히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하루 3끼를 반드시 먹되 쇠고기와 돼지고기닭고기 등 육류를 충분히 먹어줘야 한다고 밝혀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식용유와 마가린 등 우리몸에 나쁜 지방은 피하되 세포막을 형성하는 50%가 포화지방산이 들어있는 육류를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는 것동맥경화도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주범처럼 알려졌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했다동맥경화는 포도당과 단백질이 혈관벽에 붙어서 염증이 생길 때 이를 치료하기 위해 콜레스테롤이 몰려와 혈관벽을 좁히게 되는 것이지 콜레스테롤이 원흉은 아니라는 것이다이 때문에 동맥경화를 예방하려면 포도당의 형성인자인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

굶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는 성공할 수없다인체에 축적된 지방(잠재적 에너지)은 운동을 통해 소진돼야 하지만 굶을 경우 우리몸은 에너지를 쓰지 않고 소량의 식사에도 지방으로 축적하기 때문에 굶는 다이어트는 실패할 수 밖에 없다또 살은 잠잘 때 빠지기 때문에 저녁은 면과 빵 등 고 탄수화물 섭취를 삼가고 거지처럼 빈약하게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대신 아침은 일꾼처럼 충실하게 먹고 점심도 왕처럼 식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오씨는 강조했다.

밀가루로 대표되는 탄수화물이 ‘비만의 적’이라고 적시한 오씨는 탄수화물은 몸에서 분해돼 포도당으로 변해 축적된 지방 대신에 에너지원으로 소비되고 이때 남은 포도당이 지방으로 쌓이는 악순환이 계속된다고 설명했다따라서 식사도 현미식으로 바꾸고 빵과 면류 등 밀가루 음식을 멀리해야 비만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다는 논리다밀가루 대신 통밀을 선호하는 것도 위험한 일이라고 했다우리몸은 탄수화물이 통밀에서 추출된 것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비만을 부추기는 설탕 또한 경계대상 1호다백설탕 대신 흑설탕을 섭취해도 마찬가지다백설탕을 볶으면 흑설탕으로 변하는데 우리 몸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과당도 설탕의 과당도 구분하기 못한다푸드마켓에서 우리가 흔히 구할 수 있는 설탕의 다른 이름인 메이플 시럽을 비롯 브라운 시럽브라운 슈가콘 스위트너라이스 시럽 등도 경계해야 된다고했다“한 캔에는 설탕 9스푼이 들어있을 만큼 과당 덩어리인 다이어트 콕을 다이어트 과정에 마시는 사람도 있다고 지적한 오씨는 가공식품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 건강하게 사는 방법이라고 했다.

운동 또한 걷는 유산소 운동 보다는 단거리 육상선수처럼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에너지가 소비되는 운동을 택해야 살을 빼는 효과가 있다유산소 운동은 운동하는 시간에 체지방이 소모되지만 운동을 그치면 지방을 쓰지 않는다하지만 단거리 달리기 선수의 경우 운동할 때는 포도당을 사용하고 운동 후 휴식 때 지방을 분해해서 소비하기 때문에 살을 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오씨는 “우리가 구석기 시절 식단으로 돌아가야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세대에 살고 있다 “9988234(99세까지 팔팔하고 건강하게 살다가 2-3일 앓고 죽는다인생을 살기 바란다고 재삼 강조했다중앙연합 감리교회 오흥무 장로의 아들인 오경석씨는 달라스에서 가진 힐링 다이어트 출판 기념 세미나에서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밀알선교단 선교자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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