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Oh Chiropractic & Nutrition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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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란 무엇인가? 


백일동안 기침을 한다.” 하여 백일해라고 불리는 Pertussis 는 전염력이 강한 호흡기 질환으로 Bordetella pertussis (이하 백일해균)에 의해 발병한다. 백일해균은 기관지 점막에 흡착하여 몸에 염증을 일으킨다. 

백일해의 주요 증상은 참을수 없이 지속되는 기침이다. 

병이 악화되면 폐에서 끈적끈적한 점액이 분비되면서 기도내부의 공기흐름이 막혀 극심한 기침과 호흡곤란, 점액을 배출하기 위한 구토가 유발되고 숨을 들이쉴 때 높은 톤의 캑캑거리는 소리가 난다. 백일해에 걸리면 특히 한밤중에 발작적으로 매우 심한 기침을 하며 많은 양의 점액질을 입과 코로 토해내고 이로 인해 호흡곤란을 겪을 수 있다. 

백일해균은 백일해 독소(PT)와 세균 내독소(endotoxin)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독소를 배출한다. 매우 심각한 백일해 질병의 경우에는 고열, 뇌염, 경련, 폐렴 및 사망 등의 합병증을 수반하기도 한다. 

백일해의 초기 증상은 코막힘, 콧물, 마른기침, 식욕상실, 피로나  때때로 미열 등인데 일반적인 감기나 앨러지 증상과 유사하다. 그러다가 1-2주가 지나면 많은 양의 가래를 동반한 경련성 기침, 구역질, 구토증세가 나타나는데 기침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은 주로 밤에 더 심해진다. 


어린이나 성인의 경우 낮에는 지속적으로 경련성 기침을 하는 것 외에는 상태가 좋아 보일 수 있다. 회복단계에 들어서면 가끔씩 기침만 하는 증상이 수주에서 심지어 한 달까지도 나타날 수 있다.

때때로 영유아, 어린이, 성인들은 캑캑거리는 소리를 동반한 기침을 하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러나 숨을 가쁘게 들이쉬는 신생아나 영아들의 경우 끈적끈적한 점액이 좁은 기도를 막아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거나 눈이 돌출되거나 입술이 파랗게 질리면서 몇초에서 몇십초 동안 호흡이 멈출 수도 있다. 영아들의 경우 목에서 인위적으로 점액을 제거해 주어야만 숨을 쉴 수 있다.

백일해에 걸린 성인과 청소년에서 가래기침 같은 가벼운 증상이 계속 나타나는데  4~8주 정도 지속될 수 있다. 더 큰 아이들과 성인은 보통 캑캑거리는 소리를 동반하지 않는 기침을 한다.

백일해균이 포함된 백신(DPT, DTaP, Tdap)을 한 번이상 접종 받은 경우 백일해 증상이 좀 약하게 나타나기도 하고 의사들이나 간호사들은 어린이나 청소년, 또는 성인들이 심한 기침을 하더라도 그들이 백일해 백신을 접종받았다는 것을 알면 백일해로 의심하지 않기도 한다. 실제로 의사들은 백일해를 앨러지, 기관지염, 독감 또는 기타 상기도감염으로 오진하여 감염사실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Parapertussis백일해란 무엇인가? 
파라백일해(Bordetella parapertussis)라 불리는 또 다른 백일해가 있다. 이 백일해의 증상은 일반 백일해 증상과 동일한데 다만 그 증상이 좀 약한 편이다. 파라백일해는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이 나라들은 모두 수 십 년간 예방접종률이 높았던 곳이다. 예방 접종률이 높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백일해의 30퍼센트 이상은 바로 이 파라백일해일 것으로 추정한다. 

백일해균과 파라백일해균에 동시에 감염될 수도 있다. 파라백일해에서는 일반적으로 백일해보다는 증상이 약하지만 백일해와 마찬가지로 폐렴이나 사망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백일해 백신은 전 세계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지만 파라백일해에는 효과가 없다. 아직 파라백일해 백신은 계발되지 않았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검사가 필요하다. 

당신이나 당신의 아이가 백일해, 파라 백일해, 혹은 다른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의한 호흡기 질환에 걸렸는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실험실 검사를 통해 백일해 증상을 일으키는 동일 세균을 확인하는 것이다.

어떻게 백일해에 걸리는가? 
백일해는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기침, 재채기, 감염된 사람의 콧물 또는 호흡기에서 배출된 점액에 직접적으로 접촉되어 전염된다. 

백일해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 후 증상이 나타나기까지의 잠복기는 보통 14일 정도이지만 21일이 될 수도 있다. 보통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흐르거나 지속되는 마른기침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초기에 전염력이 가장 높다. 그러나 경련성 돌발적 기침이 시작되고 수 주가 지나도 전염성은 여전히 지속된다. 보통 타인에게 전염되는 것을 예방하고 폐렴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항생제가 처방된다. 

예전에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한 번이상 백일해 균이 포함된 백신(DPT, DTaP, Tdap)을 접종받은 아이들과 어른들도 백일해에 경미하게 또는 심각하게 걸릴 수 있다. 

그러나 이미 백일해를 한 번 앓은 적이 있거나 한 번 이상 백일해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은 흔히 백일해를 약하게 앓지만 여전히 전염위험성은 남아있다. 

백일해는 얼마나 전염성이 높은가? 
백일해균에 의한 백일해는 전염성이 매우 높다. 백일해는 일년내내 발병하지만 북미지역의 경우 특히 여름과 가을에 보다 많이 발병한다.

어떻게 백일해를 치료하는가? 
백일해를 치료할 수 있는 처방약은 없다. 하지만 많은 의사들이 감염자들의 전염성을 줄이기 위해 관행적으로 항생제를 처방한다. 또한 항생제는 기관지염, 폐렴, 중이염 등의 2차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과거에는 많은 사람들이 백일해와 관련된 이런 2차 감염으로 사망하기도 했다.

지난 수 십년간, 백일해 치료를 위해 에리트로마이신(erythromycin) 항생제가 사용되었지만 오늘날엔 클라리트로마이신(clarithromycin)과 아지트로마이신(azithromycin) 등의 새로운 항생제가 자주 사용된다. 항생제는 발작적으로 나오는 기침의 강도나 주기 등의 백일해 증상을 억제하지는 못한다.

카이로프랙틱, 동종요법, 자연요법, 침술, 식이요법, 그리고 비타민 D, C 를 이용하는 영양치료  등의 대체의학에서는 백일해의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백일해 환자들에게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발열, 점액 구토, 때로는 설사 등의 증상은 심각한 탈수를 초래할 수 있다. 치료 되지 않은 심각한 탈수는 쇼크/기절, 의식불명 심지어 사망에까지도 이르게 할 수 있다. 

한 번 백일해에 걸렸어도 또 걸릴 수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백일해를 앓고 난 후 평생 지속되는 면역을 얻는다. 그러나 일생동안 한번 이상의 백일해를 겪게 될 수도 있는데 또 백일해에 걸리면 보통 가볍게 지나가거나 걸려도 대부분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게 된다. 

모든 예방접종은 일시적인 면역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추가접종이 종종 요구된다. 백일해 백신(DPT, DTaP, TdaP)은 오래 지속되는 영구적 면역을 제공하지 못한다. 그래서 심지어 어렸을 때 이미3- 6번 백신을 접종받았더라도 여전히 유아나 청소년때 또는 성인이 되어서도 백일해에 걸릴 수 있다. 

백일해는 상해와 (또는)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는가? 

현재 의학지식으로는 누가 백일해에 약하게 걸릴지 심하게 걸릴지 또는 심지어 병으로 사망하게 될지 예측할 수가 없다.
특히 끈적끈적한 점액으로 좁은 기도가 막힐 가능성이 높은 영아들에게는 백일해가 심각한 질병이 될 수 있다. 신생아들과 유아들에서 무호흡, 폐렴, 발작, 뇌병증 또는 사망위험성이 가장 높다. 백일해와 백일해 백신의 공통적인 가장 심각한 합병증은 다양한 영구적 뇌기능 장애를 초래하는 뇌염이다. 

백일해 독소(PT)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가장 치명적인 독소 중 하나이다. 이 독소는 림프구와 백혈구를 증가시키고 인슐린 분비선을 자극하며 히스타민 과민성 등의 면역계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백일해 독소는 백일해균을 구성하는 주된 요소로 백일해에 감염되거나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은 후 방어적 항체 생산을 자극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백일해 독소는 백일해에 감염되거나 백일해 백신 (파라백일해균은 백일해 독소를 분비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파라 백일해에거 보통 더 약한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이다.)을 접종받았을 때 뇌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여겨진다. 백일해 독소는 조건이 맞을 경우 혈액 뇌 관문을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영구적인 뇌손상을 초래하는 경련을 동반한 뇌염을 일으킬 수 있다. 뇌염은 백일해에 걸리거나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 나타날 수 있는 가장 무서운 합병증으로 여겨진다. 

자연적으로 감염됐을 때 백일해균에 의해 생성되는 또 다른 독소는 내독소(엔도톡신)가 있는데 백일해 백신에 다양한 용량으로 들어있다. 면역계가 엔도톡신의 존재를 감지하면 대량의 히스타민이 분비되어 고열, 부종, 설사, 기절, 쇼크 그리고 사망까지도 유발할 수 있는 염증성 방어 면역반응이 일어난다.

백일해 사망률은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서 가장 높다. 유아나 성인들은 격렬한 기침으로 인해 갈비뼈 골절을 입을 수도 한다. 백일해나 백일해 백신으로 인한 영구적인 건강상의 문제로 지속적인 발작장애, 정신지체, 학습 장애, 주의력 결핍증, 과잉행동장애 그리고 다른 만성 질환들이 있다. 

미국 내 백일해의 발병률은 얼마나 되는가? 

1922년 미국내에서 107,473건의 백일해 사례가 보고되었고 그 중 5,099명이 사망하였다. 백일해와 연관된 사망률은 1940년대에 들어 공중위생, 위생관념, 의료서비스 접근성 등을 포함한 삶의 여건이 개선되면서 매우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지난 25년 동안 6개월 미만 아기와 청소년들, 그리고 성인의 백일해 발병 사례는 증가하였으나 사망률은 여전히 낮은 상태이다. 

2010 3 8백만명의 미국 인구 중 27.500명의 감염사례가 보고되었고 이중 27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중 25명이 1살 미만의 영아였다. 그러나 백일해에 걸린 사례 중 많은 경우가 오진되거나 보고되지 않는다. 현재 높은 접종률과 상관없이 4-5년을 주기로 미국과 다른 나라에서 백일해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다른 나라의 백일해 발병률은 어떠한가? 

위생상태와 영양상태가 좋지 않고 의료 서비스 접근이 제한적인 후진국의 경우 백일해는 여전히 심각한 합병증과 사망을 유발하는 질병인데 특히 영아와 어린 아이들에서 많이 나타난다. 그러나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유럽과 그 외 다른 나라들에서는 백일해 관리가 쉬운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생활 수준이 높고 폐렴과 같은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음. 
-흡입기를 사용하여 영아의 목구멍과 기도에서 점액을 제거하거나 점액으로 인해 질식하여 호흡이 멎은 응급환자를 소생시킬 수 있음. 
-고열, 구토 또는 설사로 인하여 체액이 손실되는 것을 조절할 수 있는 급수기술. 
1977년 영국에서 23명의 사망을 포함, 99,000건 이상의 백일해 사례가 보고되었는데 단 한건의 뇌염 사례도 없었다. 이 수치를 계산해보면 사망비율은 대략 4300:1이다. 1985년 영국보고서에 따르면 1살 미만의 영아가 백일해로 사망할 위험성은 69,000:1 이라고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10년 전 세계에서 91,600건의 백일해 사례가 보고되었다.

 

출처: www.nvi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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