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Oh Chiropractic & Nutrition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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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섭취하는 대부분의 지방은 중성지방입니다. 섭취한 중성지방은 소화기관을 거쳐 혈관에 떠다니는데 크기가 커서 세포속으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LPL 효소가 지방을 글리세롤과 지방산으로 분리를 시켜 각각 세포안으로 들어가게 합니다. 세포속에 들어온 지방산은 다시 포도당과 결합하여 중성지방으로 저장됩니다. 필요하면 HSL 효소에 의해 세포안의 중성지방이 다시 글리세롤과 지방산으로 분해되어 이 지방산이 세포밖으로 나가기도 합니다.

자, 여기서 중요한 것이 LPL 효소가 증가하면 세포내로 지방산이 들어가 중성지방을 더 만들고  HSL 효소가 감소하면 세포안에 이미 있던 중성지방이 지방산으로 분해되지 않습니다. 즉 새로운 중성지방은 더 만들어지고 이미 만들어진 중성지방은 분해되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겁니다. 이상태가 바로 과체중이나 비만입니다.

그럼 언제 LPL 효소는 증가하고 HSL 효소는 감소할까요? 바로 혈관안에 인슐린이 많을 때입니다. 즉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포도당이 많으니까 지방은 건드리지 말자는 거죠. 그럼 인슐린은 언제 많이 분비될까요? 당연히 포도당으로 바로 전환되는 설탕이나 흰밥, 흰빵, 감자, 옥수수 같은 곡물을 먹을 때입니다. 단백질이나 지방은 인슐린을 높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어도 위의 두가지 효소의 증가나 감소가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흰밥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이 있고 잡곡밥을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이 있는 겁니다.

또 하나 중요한 내용이 많은 사람들은 지방을 먹으면 이것이 체지방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세포속의 포도당과 지방산이 합쳐져서 중성지방이 되어야 체지방이 되는데 이때 결합하는 포도당은 탄수화물에서 발생한 겁니다. 즉 고기만 먹으면 체지방이 되지 않지만 고기와 탄수화물을 같이 먹으면 체지방이 되는 겁니다.

요즈음 인슐린이 비만의 큰 원인으로 지적되는데 그렇다고 인슐린이 무조건 낮거나 없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적당한 인슐린 분비가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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